“한밤중 가게 안에서 펑” 강릉 음식점 화재에 6명 대피 소동

황선우 2024. 6. 11. 0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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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일 오후 11시 56분쯤 강원 강릉시 교동에 위치한 한 음식점에서 불이 나 20여분 만에 진화됐다.

11일 강릉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10일 오후 11시 56분쯤 강릉시 교동의 3층 건물 1층 음식점에서 불이 났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건물 1층 음식점 주방의 육수가 담긴 냄비 부근에서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구체적인 재산 피해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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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일 오후 11시 55분쯤 강원 강릉시 교동에 있는 3층짜리 건물의 1층 식당에서 불이 발생했다. [강릉소방서 제공]

지난 10일 오후 11시 56분쯤 강원 강릉시 교동에 위치한 한 음식점에서 불이 나 20여분 만에 진화됐다.

11일 강릉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10일 오후 11시 56분쯤 강릉시 교동의 3층 건물 1층 음식점에서 불이 났다.

소방 당국은 “가게 안에서 무엇인가 터지는 소리와 연기가 난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 신고 기준 약 20분 만인 이날 오전 00시 16분쯤 불길을 잡았다.

▲ 지난 10일 오후 11시 56분쯤 발생한 강원 강릉시 교동의 한 음식점 화재 현장에서 소방대원들이 화재 진압에 나서는 모습.(사진=강릉소방서 제공)

이 화재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화재로 인해 건물 2층에서 3명, 3층에서 3명 등 총 6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건물 1층 음식점 주방의 육수가 담긴 냄비 부근에서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구체적인 재산 피해를 조사 중이다.

▲ 지난 10일 오후 11시 56분쯤 발생한 강원 강릉시 교동의 한 음식점 화재 현장에서 소방대원들이 화재 진압에 나서는 모습.(사진=강릉소방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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