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농업기술원, "딸기 육묘부터 수확까지 재배기술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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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농업기술원은 경남 수출 주력품목인 딸기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딸기 육묘에서부터 수확까지 고품질·다수확 할 수 있는 재배기술교육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유시영 도 농업기술원 미래농업교육과장은 "이번 교육으로 경남에서 생산되는 딸기가 전국 최고의 품질로 국내 소비자 뿐만 아니라 신선농산물 수출에도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딸기를 재배하는 농업인에게는 소득증대에 도움이 될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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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육묘기술, 딸기 생리와 생리장해, 딸기 다수확재배 기술 등
[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경남도농업기술원은 경남 수출 주력품목인 딸기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딸기 육묘에서부터 수확까지 고품질·다수확 할 수 있는 재배기술교육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경남농업기술원에 따르면 도내 딸기 재배면적은 2252ha로 전국 5684ha의 39.6%로 전국 1위를 점유하고 있으며, 연간 6만2000t을 생산하고 있다.
시·군별로는 밀양, 진주, 산청, 하동, 거창 등의 순으로 재배가 많이 되고 있으며 최근 청년농업인, 귀농인의 증가와 함께 딸기에 대한 관심과 교육의 수요도 높아지고 있는 실정이다.
이번 교육은 최근 귀농한 청년농업인이나 딸기 재배경력이 짧은 농업인 대상으로 추진되는 기초반 교육으로 오는 9월23일까지 4개월간 총 8회(40시간)에 걸쳐 진행되며, 딸기 생육단계별 딸기재배 초급농업인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딸기재배의 전반적인 내용을 다루게 된다.
유시영 도 농업기술원 미래농업교육과장은 “이번 교육으로 경남에서 생산되는 딸기가 전국 최고의 품질로 국내 소비자 뿐만 아니라 신선농산물 수출에도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딸기를 재배하는 농업인에게는 소득증대에 도움이 될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kgyu@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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