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오늘 서울 31도·대구 34도…주 중반 더 더워져

노수미 2024. 6. 11. 07:23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앵커]

어제 영남 지역은 올해 첫 '폭염주의보'가 발령됐습니다.

당분간 30도를 웃도는 더위가 이어질 텐데요.

자세한 날씨는 기상캐스터 연결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전세영 캐스터.

[캐스터]

네, 아직 여름의 시작인데, 더위의 기세가 심상치 않습니다.

어제 영남 곳곳으로는 올해 첫 폭염주의보가 발령됐는데요.

작년보다 일주일 정도 빨리 발령됐습니다.

오늘도 전국이 30도를 웃돌면서 덥겠습니다.

온열 질환 걸리지 않도록 건강 잘 챙겨주시기 바랍니다.

이 시각 서울은 22도 가리키고 있는데요.

낮이 되면 서울 32도, 대구는 34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더위는 주 후반으로 갈수록 더 심해질 텐데요.

금요일까지 대구는 34도가 예상되고, 서울도 32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오후에는 대기가 불안정해지면서 일부 지역에 소나기 소식이 있습니다.

영남 내륙에 최대 10mm의 소나기가 내리겠고요.

돌풍과 벼락이 동반될 수 있겠습니다.

기온이 크게 오르면서 당분간은 소나기 소식도 잦겠습니다.

기상 정보 잘 확인하시고 우산 챙겨주셔야겠습니다.

오늘 하늘은 맑다가 오후에 구름만 다소 지나겠습니다.

맑은 하늘 속 볕이 뜨겁게 내리쬐면서 낮 동안 자외선이 매우 강하겠습니다.

또 오전까지 중부 서해안과 제주 해안에는 안개가 짙게 끼겠습니다.

주 후반까지 별다른 비 예보 없이 맑은 하늘 속에 기온은 계속 오르겠고요.

주말에는 수도권과 영서, 제주도에 비 소식이 있습니다.

지금까지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전세영 기상캐스터)

#출근길 #폭염 #여름 #더위 #날씨 #소나기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
연합뉴스TV 생방송 만나보기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