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소식]시, 유엔식량농업기구 파트너십 부문 수상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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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이탈리아 로마에서 열린 유엔식량농업기구 시상식(FAO AWARDS)에서 파트너십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파트너십 부문에서 영국의 국제농업생명과학센터(CABI)와 공동 수상자로 선정됐다.
지난 2022년 12월 우크라이나 기금 1억 원 공여, 국제개발협력 청년인재육성사업, 도시숲 연수 사업 등 다수의 국제개발협력(ODA) 사업을 시행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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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 유재형 기자 = 울산시는 이탈리아 로마에서 열린 유엔식량농업기구 시상식(FAO AWARDS)에서 파트너십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파트너십 부문에서 영국의 국제농업생명과학센터(CABI)와 공동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번 수상은 한국 최초이며 연구기관 등이 아닌 지방 정부가 수상하는 경우도 역대 처음이다.
지난 2022년 12월 우크라이나 기금 1억 원 공여, 국제개발협력 청년인재육성사업, 도시숲 연수 사업 등 다수의 국제개발협력(ODA) 사업을 시행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시는 이번 수상에 따른 상금 5000달러에 5000달러를 추가해 총 1만 달러를 식량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나라에 기부해 도움을 줄 계획이다.
◇시, 하절기 환경오염행위 특별 감시활동
울산시는 6월부터 8월 말까지 ‘2024년 하절기 환경오염행위 특별 감시활동’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특별감시 활동은 하절기 집중호우를 틈탄 폐수 무단 방류, 오염물질의 유입으로 인한 녹조 발생 억제, 공공수역 환경오염행위 예방을 위해 진행된다.
감시 대상은 관내 환경오염 취약지역 및 오염물질 유출 우려 사업장 45개소이다.
점검 결과 폐수 무단 방류, 방지시설 비정상 가동 등 고의적인 위법 행위가 적발되면 즉시 행정처분, 사법조치 등의 강력 대응할 계획이다.
장마가 끝나는 8월 말에는 집중호우로 방지시설이 파손된 사업장을 대상으로 시설복구를 유도하고, 녹색환경지원센터, 환경기술인협회 등의 전문 인력을 활용해 기술 지원에도 나선다.
시는 특별 감시기간에 사고 발생 시 구·군 및 수질 오염사고 대응기관과 긴밀히 협조해 신속히 대응, 환경오염 피해를 최소화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you0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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