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차 위반 스티커에 불만…60대 경비원 폭행한 입주민
최진경 2024. 6. 11. 07:04
경기 안산의 한 오피스텔에서 입주민이 경비원을 폭행해 다치게 하는 사건이 일어나 경찰이 수사하고 있습니다.
안산단원경찰서는 상해 혐의로 오피스텔 입주민 A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A씨는 지난달 4일 오후 3시쯤 안산시 한 오피스텔 경비실에 찾아가 60대 경비원 B씨에게 여러 차례 주먹을 휘둘러 다치게 한 혐의를 받습니다.
A씨는 오피스텔에 방문한 자신의 지인 차량에 B씨가 주차 위반 스티커를 붙인 데 불만을 품고 B씨를 때린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현장 CCTV 영상 등을 통해 자세한 사건 경위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최진경 기자 (highjean@yna.co.kr)
#경비원 #폭행 #입주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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