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체감온도 30도 무더위…경상권에는 ‘폭염특보’ [오늘 날씨]

이동준 2024. 6. 11. 07:0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화요일인 11일 전국 최고 체감온도가 31도 이상 오르며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겠다.

경상권 일부 지역엔 폭염특보가 발효돼 온열질환 등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기상청은 대구·경북남동부와 울산서부·경남동부내륙 일부 지역에 최고 체감온도가 33도 이상 오르는 등 폭염특보가 발효됐다고 밝혔다.

그 밖의 지역에도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어 추돌 사고 등을 유의할 필요가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연합뉴스
 
화요일인 11일 전국 최고 체감온도가 31도 이상 오르며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겠다. 경상권 일부 지역엔 폭염특보가 발효돼 온열질환 등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기상청은 대구·경북남동부와 울산서부·경남동부내륙 일부 지역에 최고 체감온도가 33도 이상 오르는 등 폭염특보가 발효됐다고 밝혔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6~24도, 낮 최고기온은 26~34도다.

새벽부터 오전 10시 사이엔 중부 서해안 및 제주도 해안 지역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그 밖의 지역에도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어 추돌 사고 등을 유의할 필요가 있다.

오후 3시부터 9시 사이엔 경남 서부 내륙 지방을 중심으로 시간당 5~10㎜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미세먼지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으로 예상된다.

이동준 기자 blondie@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