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벌 떨고 있는' 中 "우레이, 韓 무서워서 뛰지 않는 것인가" 맹비판... 이미 한국전 대패+최종예선 탈락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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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는 이미 한국전 패배를 예상하는 분위기가 팽배하다.
대표격 공격수인 우레이(상하이 하이강)의 출전 여부는 크게 개의치 않는 듯하다.
해당 글에 중국 네티즌들은 "중국은 한국에 0-3으로 패할 것이다", "중국은 한국 후보 선수들도 이길 수 없다", "최종예선으로 향해도 소용이 없다. 몇 경기 더한다고 달라질 게 없다"라는 등 자국 대표팀을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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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11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 마지막 경기에서 중국을 만난다.
김도훈(54) 임시 감독 체제의 한국은 싱가포르 원정에서 7-0 대승을 거두며 최종 예선 조기 진출을 확정 지었다.
해당 경기는 중국 내에서도 큰 이슈였다. 중국 매체 '시나스포츠'는 "손흥민(토트넘 홋스퍼)과 이강인(파리 생제르망)이 멀티골을 기록하며 한국이 싱가포르를 이겼다"라고 보도했다. 한국의 다음 상대는 중국이었기 때문.
하지만 한국과 싱가포르 경기가 열린 같은 날 중국은 태국과 맞대결에서 1-1로 비겼다. 한국의 경기 결과까지 확인한 중국 팬들의 반응은 싸늘했다. '시나스포츠'에는 6000개가 넘는 댓글이 달렸다.
이어 '시나스포츠'는 중국 대표팀의 현 상황을 전했다. 주축 공격수 우레이를 비롯한 주전 선수 5명이 부상으로 한국전 출전이 불투명하다. 매체는 "장위닝(베이징 궈안), 왕젠아오(상하이 하이강), 왕데레이(산둥 루넝), 브라질 태생의 알랑 카르발류(칭다오 시하이안)가 부상을 당했다"라며 "중국은 태국과 경기 전후로 부상자가 많다. 득점왕 우레이도 마찬가지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매체는 "우레이는 어린 나이부터 무릎에 고질적인 문제가 있었다"라며 "6월 대표팀에 합류하기 전 부상 영향을 줄이기 위해 상하이로 가 치료를 받기도 했다"라고 설명했다.
대표팀 감싸기식 기사에 중국 팬들은 여전히 싸늘하게 반응했다. "원래 축구 선수들은 부상을 달고 뛰기도 한다", "리그에서는 잘 뛰지 않나", "최종 예선 탈락 변명을 미리 하는구나", "축구 국가대표팀에는 공격수가 부족하다. 리그 도중 부상이 있었던 장위닝은 국가대표에 소집됐다. 우레이도 뛰어야 한다"라고 주장하기도 했다.
박건도 기자 pgd1541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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