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가요계 역사에 한획 그을 선한 영향력… 노래 실력만큼 빛난 인성[스한:초점]
[스포츠한국 김현희 기자] 가수 임영웅의 참된 인성이 다시 한번 조명되고 있다.
임영웅은 지난달 25~26일 2일에 걸쳐 서울 마포구 상암동 월드컵 경기장에서 '2024 임영웅 콘서트: 아임 히어로-더 스타디움(IM HERO - THE STADIUM)을 개최했다. 해당 콘서트에서 임영웅은 양일간 약 10만 명의 관객들과 호흡하며 '상암벌'을 뜨겁게 달궜다.
임영웅은 콘서트에서 다양한 세트리스트와 화려한 퍼포먼스로 팬들에게 더할 나위 없는 소중한 시간을 선물했고, 이에 팬들은 뜨거운 함성과 떼창으로 화답했다. 이에 따라 임영웅의 콘서트는 큰 화제를 모았다.
임영웅의 콘서트는 지난달 종료된 이후에도 연일 주목된다. 임영웅이 이번 콘서트를 위한 공연의 구성뿐 아니라 팬들을 위해 세심하게 신경 쓴 부분이 다시금 조명되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임영웅은 음악 예술인의 면모와 더불어 참된 인성을 갖춘 아티스트로 인정받고 있다.
◇'배려의 왕' 임영웅, '축구장 잔디 보호'˙'관객 서포트'˙'친절한 길 안내'
임영웅은 지난달 서울 마포구 상암동 월드컵 경기장에서 이번 콘서트를 개최했다. 해당 장소는 실제로 축구 경기를 하는 경기장으로써 바닥이 인조 잔디로 구성돼 있다. 이에 해당 잔디 위에서 무대를 설치하고 공연할 경우 잔디가 훼손될 여지가 있다. 이에 임영웅은 이를 방지하기 위해 잔디를 보호하는 보호판을 위에 깔고 그 위에 무대를 설치해 잔디를 보호하고자 했다.
이를 통해 축구 팬들은 "인성 최고다", "감탄이다", "덕분에 잔디가 보호됐다" 등 호평했고, 환경적인 부분까지 신경 쓴 임영웅의 모습에 팬들은 감탄했다.
임영웅의 팬덤 '영웅시대'는 젊은 팬층부터 나이가 많으신 어르신 팬까지 다양한 세대로 구성돼 있다. 이에 임영웅은 팬들을 배려하기 위해 공연장 내˙외부에도 신경을 썼다. 임영웅은 공연장 밖 입구를 보다 쉽게 찾아올 수 있도록 색깔로 구분한 안내 라인을 바닥에 부착했다. 이에 따라 팬들은 길을 잃지 않고 보다 편하게 공연장 입구로 찾아갈 수 있었다.
또한, 임영웅은 모든 스태프에게 팬들을 위해 친절한 자리 안내, 부축 등을 요청했고, 이에 스텝들은 팬들에게 좌석과 길 안내를 적극적으로 도왔다. 특히 한 스텝은 거동이 불편하신 팬을 위해 직접 업고 좌석까지 안내하는 열정을 보여 큰 화제를 모았다. 이를 본 주변 관객들은 스텝의 깊은 배려심에 감동을 받아 뜨거운 환호와 박수를 보냈다.
이에 임영웅도 26일 공연에서 스텝의 미담을 언급하며 "진정한 히어로"라고 극찬했다.
◇모든 장르 섭렵, 국한되지 않은 아티스트 '임영웅'
임영웅은 지난 2016년 디지털 싱글 '미워요'를 발매하며 가요계에 데뷔했고, 그는 지난 2020년 방송된 '미스터트롯'에 출연해 초대 진(眞)을 차지하며 대중에게 큰 주목을 받았다.
이후 임영웅은 꾸준히 다양한 앨범과 공연 활동을 이어오면서 트로트 음악 뿐 아니라 발라드, 댄스 음악 등의 음악을 선보였고, 이에 한 장르에 국한되지 않은 아티스트적 모습을 선보였다.
임영웅은 이러한 모습을 이번 콘서트에서도 선사하며 팬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그는 콘서트에서 '런던보이', '계단말고 엘리베이터', '소나기', '이제 나만 믿어요', '연애편지', '다시 만날 수 있을까, '사랑은 늘 도망가'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보여 팔색조 매력을 뽐냈다.
이를 통해 임영웅은 모든 장르를 소화하는 '올라운더'로서의 면모가 다시 한번 주목됐고, 그의 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체감할 수 있었다.
◇무한 '영웅시대', 임영웅의 선한 향후 행보 '기대'
임영웅은 지난 2023년 개최한 '아임 히어로' 전국투어 콘서트로 고척돔에 입성한 데 이어 이번 공연으로 '상암벌'을 장악하며 국내 대규모 공연장을 모두 정복하는 쾌거를 거뒀다.
매 공연마다 미담, 세트리스트, 무대 구성 등 극찬을 남긴 임영웅은 이번 공연 역시 대중에게 극찬받으며 성공적으로 마무리했고, 이와 더불어 해당 콘서트는 가요계 역사에 한 획을 그을 콘서트로 자리매김했다.
이러한 임영웅은 출중한 아티스트의 모습만 아니라 진심이 담긴 선한 영향력을 펼쳐 그의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있다.
임영웅은 데뷔 전부터 연탄 나르기 봉사부터 시작해, 데뷔 후 지난 2016년 장애인 시설 수리 비용 마련 자선 콘서트 재능 기부, 2020년 소외계층 아동을 위한 '꿈을 주는 과일 재단' 1억 기부, 수재민 돕기 약 9억 원 기부, 2022년 산불 피해 복구 1억 원 기부, 2023년 수해복구 기부, 2024년 영화 '소풍' OST 음원 수익 전액 '부산 연탄 은행'에 기부, 어버이날 기념 '사랑의열매'에 2억 원 기부 등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많은 곳에 기부를 이어오며 선한 영향력을 펼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임영웅은 기부 시 팬클럽 명 '영웅시대' 이름으로 기부하며 팬들과 함께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했다. 이에 '영웅시대' 팬들도 콘서트 자원봉사, 취약계층 지원 봉사활동 등 아티스트와 함께 선한 영향력을 전하고 있다.
이처럼 임영웅은 독보적인 선한 행보를 나아가며 따뜻한 마음을 가진 아티스트로서 자리했고, 이러한 공을 팬들과 함께하고, 나누며 그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 이에 앞으로 무한으로 펼칠 임영웅의 선함과 아티스트의 모습이 기대된다.
스포츠한국 김현희 기자 kimhh20811@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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