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 쿡 애플 CEO "인텔리전스, 애플 플랫폼 유용하게 만들 것"

애플이 현지시간 10일 연례 개발자 콘퍼런스 ‘세계개발자회의(WWDC)24’에서 새로운 AI 기능 ‘애플 인텔리전스’를 공개했습니다. 

팀 쿡 애플 CEO는 '애플 인텔리전스' 소개 영상에서 "해당 기능이 애플 플랫폼을 그 어느 때보다도 유용하게 만들 것"이라고 자신했습니다. 

쿡 CEO는 "오늘 우리는 우리 플랫폼에 놀라운 업데이트를 진행할 것"이라며 "개발자들에게 영감을 주고 사용자들을 즐겁게 하며 우리의 플랫폼을 그 어느 때보다 더 스마트하고 유용하게 만들 것으로 기대되는 새로운 지적 기능을 소개하게 돼 매우 기쁘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영상에서 크레이그 페더리기 애플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 담당 수석부사장은 "애플 인텔리전스는 강력한 생성형 AI 모델을 아이폰과 아이패드, 맥의 중심에 배치하는 개인 인텔리전스 시스템"이라며 "이는 당신의 개인적인 상황에 맞게 가장 도움이 되고 관련성 있는 인텔리전스를 제공한다"고 소개했습니다.

그는 "모든 단계에서 당신의 프라이버시를 보호한다"며 "그리고 당신이 소통하고, 일하고, 자신을 표현하는 데 의존하는 우리의 플랫폼과 앱에 깊이 통합돼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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