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부로 대해줘’ 또 자체 최저, 1%대 시청률 붕괴 조짐

사진=KBS 2TV ‘함부로 대해줘’ 포스터

[뉴스엔 이민지 기자]

'함부로 대해줘'가 또 자체 최저 시청률을 기록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6월 10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함부로 대해줘' 9회는 전국 가구 기준 시청률 1%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8회 시청률 1.1%에 비해 0.1%P 하락한 수치이자 자체 최저 시청률이다.

1회 시청률 2.3%로 출발한 '함부로 대해줘'는 2회 1.5%로 하락하더니 이후 줄곧 1%대 시청률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특히 꾸준히 시청률 하락세를 기록, 이제 1%대도 무너질 위기에 처했다.

김명수, 이유영 주연 '함부로 대해줘'는 인의예지를 장착한 MZ선비 신윤복(김명수 분)과 함부로 대해지는 삶에 지친 여자 김홍도(이유영 분)의 무척 예의 바른 로맨스를 그린다. 동명의 네이버 웹툰을 원작으로 한다.

뉴스엔 이민지 o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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