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대, ‘2024 영재키움 프로젝트 발대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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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대학교(총장 남상호)는 교내 HRC BDH홀에서 대전·충청·호남 권역 소외계층 우수학생, 멘토 교사, 학부모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부 주최 '2024 영재키움 프로젝트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교육부가 주최하고 KAIST 과학영재교육연구원을 거점으로 서울대(서울·강원·제주), 부산대(경상), 인천대(경기), 대전대(충청·호남)가 공동으로 운영하는 영재키움 프로젝트는 재능은 있지만 관심과 지원 부족으로 교육 기회를 보장받지 못한 소외계층 초등학교 4학년에서 고등학교 3학년까지 학생들에게 1대 1 맞춤형 멘토링을 실시해 잠재된 소질과 능력을 개발하고 자신감을 향상시키는 것이 목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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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ㅣ대전=이영호 기자] 대전대학교(총장 남상호)는 교내 HRC BDH홀에서 대전·충청·호남 권역 소외계층 우수학생, 멘토 교사, 학부모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부 주최 ‘2024 영재키움 프로젝트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교육부가 주최하고 KAIST 과학영재교육연구원을 거점으로 서울대(서울·강원·제주), 부산대(경상), 인천대(경기), 대전대(충청·호남)가 공동으로 운영하는 영재키움 프로젝트는 재능은 있지만 관심과 지원 부족으로 교육 기회를 보장받지 못한 소외계층 초등학교 4학년에서 고등학교 3학년까지 학생들에게 1대 1 맞춤형 멘토링을 실시해 잠재된 소질과 능력을 개발하고 자신감을 향상시키는 것이 목적이다.
이번 발대식의 1부 순서는 2024년에 진행될 영재키움 프로젝트 프로그램을 소개하며 류지영 센터장(KAIST 과학영재교육부원장)의 ‘재능과 역량 있는 아이로 키우기’를 주제로 특강이 이어졌으며, 2부 순서는 멘토 교사, 멘티 학생, 학부모 별로 나누어 보다 심층적인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또 멘토 교사들은 우수사례 발표를 통해 보다 효과적으로 멘티 아이들을 잘 이끌어 나갈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과 함께 멘티 학생들은 대형 게임을 활용해 기존, 신규 학생들 간의 라포 형성, 친밀감, 팀워크를 다지는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진행했으며 학부모들은 영재의 인지, 사회, 정서적 특성에 대한 이해를 기반으로 효율적인 생활지도 방법에 대해 소통과 공감의 시간을 가졌다.
박성옥 책임교수(아동교육상담학과 교수)는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교사들과 학부모들의 니즈를 파악하고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경험과 세심한 지도 프로그램을 제공했다"며 "잠재된 재능과 역량을 최대한 발휘하고 나아가 자기주도 학습능력 및 창의적 문제해결 능력과 자기 효능감을 증진시킬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tfcc202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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