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N, 지키는 호위 무사-> 무버지의 전사 거듭나나'... '페네르바체 레이더망 포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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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의 미드필더 피에르 에밀 호이비에르(28)가 페네르바체에 관심을 받고 있다.
영국 매체 '트리발 풋볼'은 10일(한국시간) "무리뉴 감독은 호이비에르를 튀르키예로 데려오길 희망한다. 페네르바체와 토트넘의 협상이 곧 열릴 예정이다"라고 보도했다.
- 영국 매체 '트리발 풋볼'은 10일(한국시간)은 페네르바체의 무리뉴 감독이 호이비에르 영입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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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박윤서 기자= 토트넘의 미드필더 피에르 에밀 호이비에르(28)가 페네르바체에 관심을 받고 있다.
영국 매체 '트리발 풋볼'은 10일(한국시간) "무리뉴 감독은 호이비에르를 튀르키예로 데려오길 희망한다. 페네르바체와 토트넘의 협상이 곧 열릴 예정이다"라고 보도했다.
젊은 시절을 바이에른 뮌헨, 사우스햄튼 등에서 보낸 호이비에르는 2018/19 시즌, 2019/20 시즌 랄프 하센 휘틀 감독의 지도 아래 잠재력을 폭발시켰다.
이후 그는 객관적 전력에서 앞서는 상위 구단 토트넘으로 이적했고 줄곧 주전으로 활약했다. 다만 올 시즌을 앞두고 그의 입지는 커다란 변화를 맞이했다.
토트넘의 신임 사령탑이 된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로드리고 벤탕쿠르, 이브 비수마, 파페 마타르 사르 등을 주전으로 기용했고 호이비에르에겐 제한적인 플레잉 타임을 부여했다.
올 시즌 리그 36경기에 나섰지만, 그 중 선발 출전은 8번 밖에 없었으며 그마저도 벤탕쿠르의 부상, 사르의 대표팀 차출 시기에 집중됐다.
호이비에르는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나를 믿어주지 않는 이유를 듣고 싶다. 난 최선을 다하고 있고 토트넘에서 일어나는 일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라며 공개적인 불만을 내비치기도 했다.
이에 그는 시즌 중 다양한 이적설에 휩싸였다. 지난달 27일엔 영국 매체 '풋볼 인사이더'는 "호이비에르가 새로운 에이전트와 계약했다. 이탈리아 출신 루카 푸치넬리가 대표로 활동하고 있는 'USG 이탈리아'가 그의 계약을 담당한다"라고 보도하며 이탈리아 세리에A 무대 진출설이 제기되기도 했다.
다만 호이비에르를 선호하는 무리뉴가 지난주 페네르바체의 신임 사령탑에 부임하며 그의 행선지는 미궁으로 빠져 들었다. '트리발 풋볼'은 "호이비에르는 무리뉴와 함께하며 깊은 이상을 남겼다. 다만 양측이 합의에 이를 수 있을진 지켜봐야 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호이비에르가 약 4년 간의 토트넘 생활을 정리하고 이적을 결정한다면 국내 팬들에겐 아쉬움이 클 법하다. 그는 토트넘 합류 이래 유독 손흥민을 잘 따라왔기 때문이다.
그는 지난 2020/21 시즌 토트넘과 울버햄튼 경기에서 손흥민이 결정적인 기회를 놓치자 "손흥민은 언제나 그랬듯 매우 열심히 뛴다. 골은 언제든 나올 수 있지만, 그의 노력과 태도는 다른 선수들에게선 쉽게 찾을 수 없는 것이다. 그는 리그를 넘어 세계 최고의 선수 중 한 명이다"라며 팀 동료의 실책을 감싸 안은 바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DOGUKANTINO X계정 (구 트위터)
- 영국 매체 '트리발 풋볼'은 10일(한국시간)은 페네르바체의 무리뉴 감독이 호이비에르 영입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 호이비에르는 올 시즌 주전에서 밀린 뒤 리그 36경기에 나섰으나 선발 출전은 단 8번에 그쳤다.
- 이에 그는 출전 시간에 대한 불만을 표하기도 했다. 이후 호이비에르를 둘러싼 다양한 이적설이 제기됐다. 무리뉴 감독은 과거 토트넘에서 그를 효과적으로 이용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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