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기루 "♥남편 없는데 자작극? 이혼? 非연예인이라 공개 않는 것" 해명[4인용식탁]

고향미 기자 2024. 6. 11. 0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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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방송에서 남편 이야기를 하지 않는 이유를 공개한 개그우먼 신기루./종합편성채널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 식탁' 방송 캡처

[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개그우먼 신기루가 요즘 방송에서 남편 이야기를 하지 않는 이유를 공개했다.

10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 식탁'(이하 '4인용 식탁')에서 개그맨 지상렬은 인생을 나눌 절친인 개그맨 박휘순, 이상준, 개그우먼 신기루를 자신의 인천 세컨드 하우스로 초대했다.

이날 방송에서 신기루는 "남편이 진짜 궁금한데, 어떻게 생겼어?"라는 지상렬의 물음에 "어떻게 설명해 줘야 해?"라고 당황한 모습을 보였다. 그럼에도 지상렬은 "뭐하는 사람인 것도 싫고 어떻게 생겼는지 궁금하다"고 물었고, 신기루는 "이거는 최근 들은 제일 신박한 질문이다"라고 혀를 내둘렀다.

지상렬은 이어 "너 사실 남편 없는데 자작극 하는 거 아니야?"라고 너스레를 떨었고, 신기루는 "AI는 남편으로 안 되는 거야?"라고 받아쳐 웃음을 더했다.

이어 이상준은 "요새 남편 이야기를 너무 안 해서 조심스럽게 물어보는데 이혼한 거 아니냐?"라고 물었고, 신기루는 "제가 요새 왜 밖에서 남편 이야기를 안 하냐면 어쨌든 남편은 비연예인이잖아"라고 운을 뗐다.

신기루는 이어 "그런데 저는 알려진 사람이라 제가 하는 말이 기사가 나는 것이 괜찮은데, 자꾸 남편의 기사가 자극적으로 쓰여지니까 괜히 미안해서"라면서 "왜냐하면 남편의 부모님도 계시고 우리 부모님도 계시고 그 주변분들이 계시는데 제가 장난스럽게 이야기를 하면 기사 문구가 자극적으로 뽑혀서 같이 출연하는 게 아니면 남편 이야기는 자제해야겠다고 생각을 한 거다"라고 설명했다.

요즘 방송에서 남편 이야기를 하지 않는 이유를 공개한 개그우먼 신기루./종합편성채널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 식탁' 방송 캡처

그러면서 신기루는 "남편이 어떻게 생겼냐면 덩치가 크고 둥그렇게 생기고 저랑 좀 비슷하게 생겼다. 멀쩡하게 생겼다"고 알린 후 "웃기다. '어떻게 생겼어?'"라면서 웃음을 터뜨렸고, 이상준은 "성격은 순하다는 느낌"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신기루는 지난 2019년 1월 5일 1살 연상의 사업가와 2년간의 열애 끝에 결혼했다.

종합편성채널 CHANNEL 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 식탁'은 보여주고 싶은 것만 보여주는 스타다큐는 끝났다! 가장 가까이에서 스타의 모든 것을 지켜본 절친들의 생생한 증언으로 새롭게 각색하는 스타의 인생이야기를 담은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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