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국무부, 푸틴 북한 방문 보도에 "안보리 결의 준수해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 국무부는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이달 중 북한을 방문할 것이란 러시아 언론 보도에 대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대북결의를 준수하라고 촉구했습니다.
미 국무부 당국자는 현지시간 10일 언론브리핑에서 "북한과 관련한 유엔 안보리 결의는 여전히 유효하며 러시아를 포함한 모든 나라에 준수할 의무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미국 국무부는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이달 중 북한을 방문할 것이란 러시아 언론 보도에 대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대북결의를 준수하라고 촉구했습니다.
미 국무부 당국자는 현지시간 10일 언론브리핑에서 "북한과 관련한 유엔 안보리 결의는 여전히 유효하며 러시아를 포함한 모든 나라에 준수할 의무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우리는 북한의 불법적인 대량살상무기와 탄도미사일 프로그램 관련 국제적 의무와 공약을 존중할 것을 러시아를 포함한 모든 나라들에 계속 촉구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러시아 현지 매체들은 푸틴 대통령이 이르면 이달 안에 북한과 베트남을 방문할 예정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이덕영 기자(deok@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world/article/6606579_36445.html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 본회의서 야권 단독 11개 상임위원장 선출
- '김 여사 명품백 의혹' 반년 만에 결론‥"규정 없어 종결"
- [단독] RE100 "한국 매우 실망스럽다. 세계시장 잃는 실수 될 것"
- 용산 고층 아파트서 불‥밤사이 화재 잇따라
- [단독] 목적지 묻자 다짜고짜 주먹질‥아찔했던 3분의 질주
- [집중취재M] "당장 7월부터 적용? 애 낳기 겁나"‥만삭 임산부들 '부글부글'
- 방송3법은 언론장악법이라는 국민의힘‥"보수정부 때 언론장악 없었다?"
- 이별 통보에 집 찾아가 흉기 휘둘러‥잇따르는 '교제 폭력·교제 살인'
- 이르면 내일 채 상병 특검법 법사위 상정‥"늦어도 다음 달 초 통과"
- 원구성 협상 결렬로 민주당, 상임위원장 단독 선출 강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