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2% 급락-리비안 3% 급등, 전기차 혼조(상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증시가 소폭이나마 모두 상승 마감했으나 전기차는 혼조세를 보였다.
10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테슬라는 2.08%, 니콜라는 0.16% 각각 하락한데 비해 리비안은 3.04% 급등했다.
일단 테슬라는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CEO)의 임금안 재표결을 앞두고 2.08% 급락한 173.79달러를 기록했다.
테슬라가 급락하자 니콜라도 0.16% 하락한 49센트를 기록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미국증시가 소폭이나마 모두 상승 마감했으나 전기차는 혼조세를 보였다.
10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테슬라는 2.08%, 니콜라는 0.16% 각각 하락한데 비해 리비안은 3.04% 급등했다. 루시드는 가격 변화가 없었다.
일단 테슬라는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CEO)의 임금안 재표결을 앞두고 2.08% 급락한 173.79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기관투자자들이 잇달아 머스크 임금안에 반대 입장을 표명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전일노르웨이 국부펀드가 머스크 임금안에 반대 의사를 표시하는 등 대부분 기관투자자들이 머스크 임금안에 반대하고 있다.
그러나 개인투자자들은 머스크에 힘을 실어주어야 주가가 추가 상승할 수 있다며 머스크의 임금안에 찬성하는 것으로 알져지고 있다.
찬반양론이 맞서고 있는 것. 머스크 임금안 재통과 불확실성으로 이날 테슬라의 주가는 2% 이상 급락한 것으로 보인다.
테슬라가 급락하자 니콜라도 0.16% 하락한 49센트를 기록했다. 루시드는 가격 변화가 없었다. 루시드는 2.73달러로 장을 마감했다.
이에 비해 리비안은 3.04% 급등한 11.87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이날 리비안이 차세대 전기차를 공개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sinopark@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전처, 김병만 명의로 사망보험 20개 가입…수익자도 그녀와 양녀 딸" 충격
- 괌 원정출산 산모, 20시간 방치 홀로 사망…알선업체 "개인 질병, 우린 책임 없다"
- 격투기 선수 폰에 '미성년자 성착취 영상' 수십개…경찰, 알고도 수사 안했다
- 토니안 "상상초월 돈 번 뒤 우울증…베란다 밑 보며 멋있게 죽는 방법 생각"
- 절도·폭행에 세탁실 소변 테러…곳곳 누비며 공포감 '고시원 무법자'
- 김태희, ♥비·두 딸과 성당서 포착…"꿈꾸던 화목한 가정 이뤄"
- 14만 유튜버 "군인들 밥값 대신 결제" 말하자…사장님이 내린 결정 '흐뭇'
- 박나래 "만취해 상의탈의…이시언이 이단옆차기 날려 막아"
- 최현욱, SNS '전라 노출' 사진 게시 사고…'빛삭'에도 구설
- 12억 핑크 롤스로이스에 트럭 '쾅'…범퍼 나갔는데 "그냥 가세요" 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