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母 모시기 힘들어”…차 몰고 바다로 돌진한 아들
조유경 동아닷컴 기자 2024. 6. 11. 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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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40대가 70대 어머니와 형제를 숨지게 한 혐의로 긴급 체포됐다.
40대 A 씨는 9일 전남 무안의 한 선착장에서 어머니, 형과 함께 차를 타고 바다에 빠져 숨지려 했지만, 자신만 살아남았다.
A 씨는 9일 무안군 홀통선착장에서 자신의 SUV 차량에 어머니와 50대 형을 태운 채 바다로 돌진, 어머니와 형을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 결과 A 씨는 치매를 앓고 있는 어머니를 모시기가 힘들어지자, 형과 함께 극단적 선택을 시도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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