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엔비디아 액면 분할 첫날…나스닥 역대 최고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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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는 이번주 미국의 인플레이션 지표와 연방준비제도(Fed·연준) 금리 결정을 앞둔 경계심에도 상승했습니다.
엔비디아가 액면 분할 첫날을 맞은 가운데 S&P500지수와 나스닥지수는 역대 최고치를 다시 경신했습니다.
시장 참가자들은 이번 주에 5월 소비자물가지수(CPI)와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를 앞두고 있는 점에 주목했습니다.
이와 함께 인공지능(AI) 기술주 흐름을 주도하던 엔비디아 주가 액면 분할 첫날 주가 흐름도 눈길을 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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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는 이번주 미국의 인플레이션 지표와 연방준비제도(Fed·연준) 금리 결정을 앞둔 경계심에도 상승했습니다.
엔비디아가 액면 분할 첫날을 맞은 가운데 S&P500지수와 나스닥지수는 역대 최고치를 다시 경신했습니다.
현지 시각 10일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0.18% 오른 3만8,868.04에 거래를 마감했습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0.26% 오른 5천360.79에, 나스닥지수는 전장보다 0.35% 오른 1만7,192.53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시장 참가자들은 이번 주에 5월 소비자물가지수(CPI)와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를 앞두고 있는 점에 주목했습니다.
이와 함께 인공지능(AI) 기술주 흐름을 주도하던 엔비디아 주가 액면 분할 첫날 주가 흐름도 눈길을 끌었습니다. 엔비디아는 이날 10대 1 액면 분할과 함께 0.7%대 상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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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진 기자 (nodanc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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