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라이즌 카일러X갈소원, 이승철 신곡 ‘비가 와’ 뮤직비디오 출연
아이돌그룹 호라이즌(HORI7ON) 카일러와 배우 갈소원이 이승철 컴백에 힘을 보탠다.
소속사 MLD엔터테인먼트는 10일 “호라이즌 멤버 카일러와 배우 갈소원이 이승철의 신곡 ‘비가 와’ 뮤직비디오에 출연한다. 시너지를 더할 두 사람의 연인 연기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약 3년 만에 가요계에 컴백하는 이승철의 ‘비가 와’는 미디엄 템포 모던락 장르의 곡이다. 곧 발매를 앞둔 이승철의 정규 13집과 40주년 기념 스페셜 앨범으로 이어지는 프로젝트의 첫 시작을 알리는 싱글이기도 하다.
‘비가 와’ 뮤직비디오에는 글로벌 루키로 꾸준한 상승세를 보여주고 있는 호라이즌 카일러와 1000만 영화 ‘7번방의 선물’을 통해 큰 사랑을 받았던 배우 갈소원이 지원사격에 나선 것으로 알려져 시너지를 기대하게 만들고 있다.
카일러와 갈소원은 ‘비가 와’ 뮤직비디오 티저만으로 청춘 영화의 한 장면을 연상케 만들며 눈길을 사로잡기도 했다. 감각적인 분위기 속 조각 같은 비주얼을 자랑하는 카일러와 첫사랑을 떠올리게 만드는 갈소원의 풋풋한 연기는 보는 이들의 감성을 극대화, 본편에 대한 궁금증 역시 높였다.
이승철은 ‘비가 와’ 발매와 더불어 전국투어 콘서트 ‘Rock’n All(로큰롤)’을 개최한다. 오는 15일 군산을 시작으로 전국 각지에서 열릴 콘서트를 통해 이승철은 ‘비가 와’ 라이브 무대를 최초 공개하는 것은 물론, 다채로운 세트리스트로 관객과 특별한 추억을 쌓을 전망이다.
카일러와 갈소원이 출연한 이승철의 ‘비가 와’ 뮤직비디오는 11일 오후 6시 공개된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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