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돌' 슈퍼주니어 돌아온다…오늘 신곡 '쇼 타임' 내고 컴백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올해로 데뷔 19주년을 맞은 장수 아이돌 그룹 슈퍼주니어(SUPER JUNIOR)가 신보로 돌아온다.

슈퍼주니어는 11일 오후 6시 각종 음악플랫폼을 통해 신곡 ‘쇼 타임’(Show Time)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한다.

‘쇼 타임’은 끝없이 펼쳐질 슈퍼주니어의 여정을 주제로 다룬 펑크 팝 장르 곡이다. 뮤직비디오에는 새로운 쇼를 준비하는 멤버들의 비장하면서도 들뜬 모습을 담았다.

에스엠엔터테인먼트(SM)는 “슈퍼주니어의 유쾌한 쇼맨십을 그루브한 리듬과 기타 사운드로 표현한 곡”이라고 소개했다.

슈퍼주니어가 신보를 선보이는 것은 2022년 12월 정규 11집의 2번째 파트를 낸 이후 1년 7개월 만이다.

이들은 이날 오후 5시부터 유튜브·틱톡·위버스 슈퍼주니어 채널에서 ‘쇼타임’ 발매를 기념한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다. 오는 22일과 23일에는 서울 송파구 KSPO DOME에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

김현식 (ssik@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