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T 위시, '송버드' 7월1일 한국 발매…보아 프로듀서 참여

▲ 7월 1일 싱글 '송버드'를 발표하는 NCT 위시. 제공|SM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NCT 위시가 7월 1일 새 싱글을 발표하고 하반기에도 활발한 활동을 벌인다.

NCT 위시 싱글 '송버드'는 7월 1일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공개된다. 동명 타이틀곡과 수록곡 '티어스 아 폴링' 한국어 버전 등 2곡이 수록된다.

특히 NCT 위시는 싱글 '송버드'를 7월 1일 한국어 버전, 6월 26일 일본어 버전으로 각각 발매하고 양국을 오가는 다채로운 활동에 돌입한다. 지난 3월 발표한 데뷔 싱글 '위시' 이후 약 4개월 만에 선보이는 '송버드'는 한층 성장한 NCT 위시의 음악성과 퍼포먼스, 업그레이드된 '청량&네오'의 팀컬러를 확인할 수 있다고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가 설명했다.

이번 싱글 역시 보아가 프로듀서로 참여, NCT 위시의 고유한 음악 색깔과 매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힘썼으며, 데뷔부터 NCT 위시만의 차별화된 음악적 영역을 구축했다는 호평을 받은 만큼, '송버드'로 보여줄 시너지에 더욱 관심이 모아질 전망이다.

2월 21일 도쿄돔에서 데뷔의 첫 발을 내디딘 NCT 위시는 첫 싱글 '위시'로 데뷔 50일 만에 신인상 수상을 비롯해 한국과 일본 주요 음악 차트 1위, 한국 5개 도시 13회에 걸친 팬미팅 투어 전석 매진 등 유의미한 성과를 쌓아가며 ‘2024년 최고의 신인’ 기세를 떨치고 있다.

▲ 7월 1일 발표되는 NCT 위시 싱글 '송버드' 커버 사진. 제공|SM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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