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연준 FOMC·CPI 주시하며 강보합 마감…다우 0.18%↑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뉴욕증시는 10일(현지시각) 미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기준 금리 결정을 앞두고 강보합에 마감했다.
연준은 오는 12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열고 기준금리를 결정한다.
시장은 연준이 이번에도 기준금리를 동결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FOMC의 금리 결정이 내려지는 12일에는 미국 5월 소비자물가지수(CPI)도 발표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권성근 기자 = 뉴욕증시는 10일(현지시각) 미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기준 금리 결정을 앞두고 강보합에 마감했다.
지난 7일 강력한 고용 지표가 공개돼 금리 인하 시점이 멀어지면서 투자 심리가 살아나지 못하는 분위기다.
엔비디아의 주가는 0.62% 상승 마감한 반면 인공지능(AI) 시스템 '애플 인텔리전스'를 공개한 애플의 주가는 1.9% 하락했다.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우량주 중심의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대비 69.05포인트(0.18%) 상승한 3만8868.04에 장을 마감했다.
대형주 위주인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 지수는 13.80포인트(0.26%) 오른 5360.79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59.40포인트(0.35%) 상승한 1만7192.53에 장을 마쳤다.
연준은 오는 12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열고 기준금리를 결정한다.
시장은 연준이 이번에도 기준금리를 동결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FOMC의 금리 결정이 내려지는 12일에는 미국 5월 소비자물가지수(CPI)도 발표된다.
전문가들은 5월 CPI가 전년 동기 대비 4.3%, 전월 대비 0.1% 상승할 것으로 보고 있다. 변동성이 큰 식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근원 CPI는 전년 동기 대비 3.5% 상승할 것으로 예상되며, 전월 대비로는 0.3% 상승을 보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ksk@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옥경이 치매 멈춰"…태진아, 5년 간병 끝 희소식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박수홍 아내 김다예 "제왕절개 출산 후 고열로 응급실行"
- 김정민 "月 보험료만 600만원…형편 빠듯"
- 홍진호, 기흉수술 후 아빠 됐다…"콩콩이도 잘 나와"
- 곽튜브, 이나은 논란 마음고생 심했나 "핼쑥해져"
- "새로 산 옷이라"…마약 옷에 젹셔 비행기 타려던 20살
- '사혼' 박영규, 54세 나이차 딸 최초 공개…꿀 뚝뚝
- '양육권 소송' 율희, '업소 폭로' 최민환 흔적 지웠다…영상 삭제
- "승차감 별로"…안정환 부인, 지드래곤 탄 트럭 솔직 리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