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늘배움학교, ‘전국 성인문해교육 시화전’ 출품작 심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 고성군(군수 이상근)은 '2024년 전국 성인 문해교육 시화전'을 앞두고, 출품할 작품들을 외부 전문가 세 분을 초빙하여 심사했다고 11일 밝혔다.
고성군은 지난 10일 고성군청소년센터"온" 모이자홀에서 '2024년 전국 성인 문해교육 시화전'에 출품할 작품 총 57점(시화 34점, 엽서 23점)을 심사하여 총 7점(시화 4점, 엽서 3점)의 작품을 선정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고성=뉴시스] 신정철 기자 = 경남 고성군(군수 이상근)은 ‘2024년 전국 성인 문해교육 시화전’을 앞두고, 출품할 작품들을 외부 전문가 세 분을 초빙하여 심사했다고 11일 밝혔다.
고성군은 지난 10일 고성군청소년센터“온” 모이자홀에서 ‘2024년 전국 성인 문해교육 시화전’에 출품할 작품 총 57점(시화 34점, 엽서 23점)을 심사하여 총 7점(시화 4점, 엽서 3점)의 작품을 선정했다.
이 작품들은 고성군에서 직영하는 초등학력 인정과정 ‘고성군 늘배움학교’ 학습자분들이 ‘문해, 온 세상이 다가온다’를 주제로 창작했다.
선발된 작품들은 경상남도인재평생교육진흥원에 제출하고, 도에서 2차 심사 후 국가평생교육진흥원에서 수상작을 최종 선정한다.
전국 성인문해교육 시화전 시상식은 오는 8월에 실시될 예정이다.
작품을 출품한 늘배움학교 학생들은 “디지털 문해교육으로 새로운 세상을 알게 되었고, 공모 주제에 맞게 글과 그림으로 표현하니 너무 좋았다”고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어르신들이 행복하기 위해 새로운 일상과 추억들을 만들어 나가기를 바란다”며 “배움이 주는 즐거움을 채워 주기 위해 디지털 문해교육, 체험학습 등의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성군은 평생학습도시 특화사업으로 무학력 성인을 위한 초등학력 인정과정 ‘고성군 늘배움학교’를 운영하고 있으며, 고성학당과 백세시대 청춘교실, 평생교육원 수강료 지원 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sin@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옥경이 치매 멈춰"…태진아, 5년 간병 끝 희소식
- "성매매 중독 남편, 불륜 들키자 칼부림 협박…생활비도 끊어"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박수홍 아내 김다예 "제왕절개 출산 후 고열로 응급실行"
- 김정민 "月 보험료만 600만원…형편 빠듯"
- 19년 만에 링 오른 타이슨, 31세 연하 복서에게 판정패
- 흉기 찔려 숨진 채 발견된 40대 주부…잔혹한 범인 정체는
- 홍진호, 기흉수술 후 아빠 됐다…"콩콩이도 잘 나와"
- 곽튜브, 이나은 논란 마음고생 심했나 "핼쑥해져"
- "새로 산 옷이라"…마약 옷에 젹셔 비행기 타려던 20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