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에서 한 달 여행 어때'…2차 참가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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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양산시는 오는 20일까지 양산에서 한 달 여행하는 '일상 off, 양산으로 on' 프로그램의 두 번째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참가자가 자유롭게 여행을 계획하고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경험을 공유하는 방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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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양산시는 오는 20일까지 양산에서 한 달 여행하는 '일상 off, 양산으로 on' 프로그램의 두 번째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참가자가 자유롭게 여행을 계획하고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경험을 공유하는 방식이다.
19세 이상의 경남 외 거주자를 대상으로 약 15팀을 선발하며, 7월1일부터 8월31일 사이에 양산에서 6일에서 30일 동안 여행하고, 그 경험을 개인 SNS에 공유하면 숙박비(일일 5만원)와 체험비(7만에서 10만원)를 지원받을 수 있다.
참가자 선정 결과는 26일에 웹사이트에 발표될 예정이다. 올해는 외국인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해 외국인 및 재외동포 신청자를 우선적으로 선발하며, 모집 기간에 구애받지 않고 지속적으로 신청을 받을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생활형 지역 관광 트렌드에 부합하는 '양산에서 한 달 여행하기' 프로젝트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며 "참가자의 개인 SNS를 통한 홍보가 양산 관광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많은 방문객을 유치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lk993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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