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일섭 모두를 속였다, 드디어 뭉친 ‘꽃할배’ 완전체 “10년은 더 봐야지?” (회장님네)[결정적장면]

하지원 2024. 6. 11. 0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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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 만에 '꽃할배' 완전체가 뭉쳤다.

6월 10일 방송된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에는 이순재, 신구, 박근형 꽃할배 삼총사와 꽃할매 김영옥의 양촌리 방문기가 전파를 탔다.

백일섭은 "피치 못할 사정이 있다"며 양해를 부탁했고, '꽃할배' 완전체 무산에 섭섭함이 쏟아졌다.

'꽃할배' 공식 장난꾸러기 백일섭이 오이 선별사로 감쪽 같이 위장해 깜짝 카메라를 준비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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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 캡처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 캡처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 캡처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 캡처

[뉴스엔 하지원 기자]

6년 만에 '꽃할배' 완전체가 뭉쳤다.

6월 10일 방송된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에는 이순재, 신구, 박근형 꽃할배 삼총사와 꽃할매 김영옥의 양촌리 방문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백일섭은 '회장님네'에 합류를 앞두고 김용건에게 전화를 걸어 "급하게 다른 스케줄이 생겨서 못 가게 생겼다"고 밝혀 아쉬움을 자아냈다.

백일섭은 "피치 못할 사정이 있다"며 양해를 부탁했고, '꽃할배' 완전체 무산에 섭섭함이 쏟아졌다.

이후 이순재, 신구, 박근형, 김용건은 오이 선별장에서 수상한 남자를 만났다. 남자의 정체는 바로 백일섭이었다. '꽃할배' 공식 장난꾸러기 백일섭이 오이 선별사로 감쪽 같이 위장해 깜짝 카메라를 준비한 것.

꽃할배 멤버들은 "감쪽같이 속았다", "급한 일 있어서 못 온다더니", "놀라게 하네"라며 반가움을 감추지 못했다. 백일섭은 "10년은 더 봐야지?"라며 인사를 건넸다.

뉴스엔 하지원 oni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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