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안보리, 美주도 '가자 3단계 휴전안' 지지 결의 채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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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안전보장이사회는 10일 오후(현지시간) 긴급회의를 열고 미국이 주도한 가자지구 3단계 휴전안을 지지하는 내용의 결의를 채택했다.
이날 결의안 표결에서는 안보리 15개 이사국 중 14개국이 찬성했고, 러시아가 기권했다.
결의안이 안보리에서 가결되려면 15개 이사국 중 9개국 이상의 찬성을 얻어야 하고 미국, 중국, 러시아, 영국, 프랑스 등 5개 상임이사국 중 어느 한 곳도 거부권을 행사하지 않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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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원호연 기자]유엔 안전보장이사회는 10일 오후(현지시간) 긴급회의를 열고 미국이 주도한 가자지구 3단계 휴전안을 지지하는 내용의 결의를 채택했다.
이날 결의안 표결에서는 안보리 15개 이사국 중 14개국이 찬성했고, 러시아가 기권했다.
결의안이 안보리에서 가결되려면 15개 이사국 중 9개국 이상의 찬성을 얻어야 하고 미국, 중국, 러시아, 영국, 프랑스 등 5개 상임이사국 중 어느 한 곳도 거부권을 행사하지 않아야 한다.
이스라엘과 하마스 간 휴전 합의가 이행될 경우 즉각적인 휴전과 인질 석방, 인구 밀집 지역에서 이스라엘군의 1단계 철수, 인도주의적 지원의 즉각적인 확대 및 기본 서비스 복구, 팔레스타인 주민의 가자지구 북부 귀환, 위기 종식을 위한 로드맵, 다년간의 국제적 지원 재건 계획이 가능해질 것이란 게 미국의 설명이다.
why3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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