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황, '희년' 앞두고 로마시청 방문..."가장 친절한 도시 되길"

내년 희년을 앞둔 프란치스코 교황이 로마 시청을 방문해 손님맞이 준비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교황청 관영 매체 바티칸뉴스에 따르면 교황은 현지 시간 10일 로마 중심가 캄피돌리오 광장의 로마 시청을 찾아 "로마가 가장 친절하며 관대한 도시가 되길 바란다"며 이같이 연설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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