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안보리, 긴급회의 열고 미국 주도 가자 휴전 결의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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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현지시간 10일 오후 긴급회의를 열고 미국이 주도한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휴전 결의안의 채택 여부를 논의합니다.
네이트 에번스 유엔 미국대표부 대변인은 성명을 내고 "이번 결의안은 인질 석방과 함께 완전하고 즉각적인 휴전을 가져올 것"이라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앞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지난달 31일 단계적 인질 석방과 이스라엘군 철수, 가자 지구 재건 등의 방안이 담긴 3단계 휴전안을 공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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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현지시간 10일 오후 긴급회의를 열고 미국이 주도한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휴전 결의안의 채택 여부를 논의합니다.
네이트 에번스 유엔 미국대표부 대변인은 성명을 내고 "이번 결의안은 인질 석방과 함께 완전하고 즉각적인 휴전을 가져올 것"이라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결의안이 안보리를 통과하려면 안보리 15개 이사국 중 9개국 이상의 찬성을 얻어야 하며, 5개 상임이사국 중 어느 한 곳도 거부권을 행사하지 않아야 합니다.
앞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지난달 31일 단계적 인질 석방과 이스라엘군 철수, 가자 지구 재건 등의 방안이 담긴 3단계 휴전안을 공개했습니다.
이덕영 기자(deok@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world/article/6606551_3644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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