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女 배드민턴 동호인 총출동' 전국여성대회, 천안에서 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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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배드민턴 여성 동호인 최강을 가리는 대회가 펼쳐졌다.
전국여성배드민턴대회가 지난 8, 9일 충남 천안에서 열린 가운데 전국 17개 시도에서 모약 700명의 동호인들이 열전을 벌였다.
9일 개회식에서 한남교 천안시체육회장은 "천안을 방문한 전국 동호인을 환영하며, 배드민턴의 활성화와 발전을 위하여 천안시체육회에서 전폭 지원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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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배드민턴 여성 동호인 최강을 가리는 대회가 펼쳐졌다.
전국여성배드민턴대회가 지난 8, 9일 충남 천안에서 열린 가운데 전국 17개 시도에서 모약 700명의 동호인들이 열전을 벌였다. 이번 대회는 개인전 입상 성적을 시도 별로 합산해 시상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충남협회가 우승을 차지한 가운데 충북이 준우승을 차지했다. 부산광역시협회가 3위에 올랐다.
9일 개회식에서 한남교 천안시체육회장은 "천안을 방문한 전국 동호인을 환영하며, 배드민턴의 활성화와 발전을 위하여 천안시체육회에서 전폭 지원했다"고 밝혔다. 대한배드민턴협회 이은창 여성위원장도 전국에서 참여한 여성 동호인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2024 파리올림픽에 참가하는 국가대표 선수단에 대한 응원도 당부했다.
다음 생활 체육 전국배드민턴대회는 오는 8월 10일과 11일 전북 부안군에서 열리는 2024 전국가족축제 배드민턴대회다.
CBS노컷뉴스 임종률 기자 airjr@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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