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식당서 '펑' 소리 후 연기 치솟아…주민 5명 대피

박재연 기자 2024. 6. 11. 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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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10일)밤 11시 50분쯤 강원 강릉시 교동의 3층 건물 1층에 있는 한 식당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건물 2층과 3층에 사는 주민 5명이 대피했고, 다친 사람은 없었습니다.

소방 당국은 '펑' 소리와 함께 연기가 치솟는다는 신고를 접수한 뒤 진화 인력 25명과 장비 12대를 동원해 20여 분만에 불을 모두 껐습니다.

소방 당국은 식당 주방에서 조리 후 미처 불을 끄지 않아 냄비 등이 과열되면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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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10일)밤 11시 50분쯤 강원 강릉시 교동의 3층 건물 1층에 있는 한 식당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건물 2층과 3층에 사는 주민 5명이 대피했고, 다친 사람은 없었습니다.

소방 당국은 '펑' 소리와 함께 연기가 치솟는다는 신고를 접수한 뒤 진화 인력 25명과 장비 12대를 동원해 20여 분만에 불을 모두 껐습니다.

소방 당국은 식당 주방에서 조리 후 미처 불을 끄지 않아 냄비 등이 과열되면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박재연 기자 mykit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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