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당 단독' 상임위원장 선출에 국민의힘, 오늘 의총서 대응책 논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제 22대 국회 상임위원장 11명이 야당 단독으로 선출된 가운데, 국민의힘은 오늘 오전 10시부터 추가 의원총회를 열고 대응 방안을 논의합니다.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어젯밤 국회에서 기자들을 만나 오늘 의총까지 추가 논의를 진행한 뒤 상임위 보이콧 등의 구체적인 대응 방침을 결정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민주당 등 야당들은 어제 국민의힘이 불참한 가운데 본회의를 열고, 11명의 상임위원장을 표결로 선출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제 22대 국회 상임위원장 11명이 야당 단독으로 선출된 가운데, 국민의힘은 오늘 오전 10시부터 추가 의원총회를 열고 대응 방안을 논의합니다.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어젯밤 국회에서 기자들을 만나 오늘 의총까지 추가 논의를 진행한 뒤 상임위 보이콧 등의 구체적인 대응 방침을 결정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추 원내대표는 법제사법위원회는 모든 상임위의 법안이 심사되는 곳인 만큼 제 1당의 독주를 견제하기 위해 2당이 법사위원장을 맡아왔던 것이라며, 민주당이 법사위원장 자리를 양보하지 않은 점을 비판했습니다.
앞서 민주당 등 야당들은 어제 국민의힘이 불참한 가운데 본회의를 열고, 11명의 상임위원장을 표결로 선출했습니다.
윤수한 기자(belifact@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politics/article/6606548_36431.html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 '김 여사 명품백 의혹' 반년 만에 결론‥"규정 없어 종결"
- 야당, 11곳 상임위원장 단독 선출..운영위원장 박찬대·법사위원장 정청래
- 김여정 '말조심' 속 도발 가능성‥북한의 속내는?
- [단독] RE100 "한국 매우 실망스럽다. 세계시장 잃는 실수 될 것"
- [단독] 목적지 묻자 다짜고짜 주먹질‥아찔했던 3분의 질주
- [집중취재M] "당장 7월부터 적용? 애 낳기 겁나"‥만삭 임산부들 '부글부글'
- 방송3법은 언론장악법이라는 국민의힘‥"보수정부 때 언론장악 없었다?"
- 이별 통보에 집 찾아가 흉기 휘둘러‥잇따르는 '교제 폭력·교제 살인'
- 이르면 내일 채 상병 특검법 법사위 상정‥"늦어도 다음 달 초 통과"
- 원구성 협상 결렬로 민주당, 상임위원장 단독 선출 강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