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국회 상임위 일정 보이콧 등 검토…오늘 의원총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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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더불어민주당 등 야당이 11개 상임위원장을 단독 선출한 것과 관련해 상임위 일정 보이콧 등 대응 방안을 논의하기로 했습니다.
어제 비공개 의총에서는 상임위 일정 보이콧 등이 향후 대응방안으로 거론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추 원내대표는 그러면서 "민주당이 모든 법안을 일사천리로 독주할 때 과속을 일부 방지할 수 있는 상임위가 법사위"라며 민주당의 법사위원장 단독 선출을 거듭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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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더불어민주당 등 야당이 11개 상임위원장을 단독 선출한 것과 관련해 상임위 일정 보이콧 등 대응 방안을 논의하기로 했습니다.
추 원내대표는 어젯밤 의원총회가 끝난 뒤 기자들을 만나 “앞으로 우리 당이 어떻게 대응할지에 관해서 이야기를 개별적으로 나눴고, 비공개로 여러 아이디어가 제시됐기 때문에 오늘 오전 10시에 의원총회를 추가로 하기로 했다”고 말했습니다.
어제 비공개 의총에서는 상임위 일정 보이콧 등이 향후 대응방안으로 거론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추 원내대표는 그러면서 “민주당이 모든 법안을 일사천리로 독주할 때 과속을 일부 방지할 수 있는 상임위가 법사위”라며 민주당의 법사위원장 단독 선출을 거듭 비판했습니다.
국민의힘은 상임위 일정에 참여하지 않는 대신 자체적으로 구성한 15개 특위를 통해 민생 현안에 대응하겠다는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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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철 기자 (mcki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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