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자도 마라톤처럼 꾸준한 페이스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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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법 시행 및 강원특별자치도 출범 1주년을 맞아 김진태 도지사가 10일 공관에 기자들을 초청, 간담회를 가져 눈길을 끌었다.
김 지사는 이날 출입기자들을 공관으로 초대해 샌드위치 오찬을 하면서 강원특별자치도 출범 1주년에 대한 소회를 밝히며 현안 브리핑을 했다.
강원특별법 3차 개정 작업이 시작된 가운데 김 지사는 지속성을 담보하면서 단계적으로 개정 입법에 나서겠다는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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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차 개정 작업 단계적 추진 설명
강원특별법 시행 및 강원특별자치도 출범 1주년을 맞아 김진태 도지사가 10일 공관에 기자들을 초청, 간담회를 가져 눈길을 끌었다.
김 지사는 이날 출입기자들을 공관으로 초대해 샌드위치 오찬을 하면서 강원특별자치도 출범 1주년에 대한 소회를 밝히며 현안 브리핑을 했다.
그는 “특별자치도 1주년을 맞아 공관에서 기자간담회를 하니 더 뜻깊은 것 같다”며 “있는 그대로를 다 보여줄 수 있다는 의미이기도 하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8일 달리기 대회(강원도민일보 주관 제25회 강원도민달리기대회)에 참가했었는데 달리기로 따지면 강원특별자치도는 풀코스와 같다”며 “100m 달리기처럼 전력으로 질주하면 잘 될 수가 없다. 초반에 오버페이스로 달리면 여러 곳에서 피로도가 쌓일 수 있으니 체력안배를 꾸준히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강원특별법 3차 개정 작업이 시작된 가운데 김 지사는 지속성을 담보하면서 단계적으로 개정 입법에 나서겠다는 뜻을 밝혔다.
그는 “제주도가 벌써 7차 개정을 마쳤다. 앞으로 강원도는 해마다 특별법을 개정하며 계속 이어갈 것”이라고 했다. 심예섭 yess@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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