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인제서 ‘정원문화 확산’ 공론장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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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혜의 자연환경과 산림자원을 간직한 인제군에 정원문화를 확산하고 정착시키기 위한 토론의 장이 열린다.
인제군 정원문화 확산과 방향성 확립을 위한 공론의 장이기도 한 이번 포럼에 오경아 정원작가가'우리는 정원을 왜 만들고 있는 걸까?'에 대해, 배준규 국립수목원 정원식물자원과장이 '정원산업 현황과 전망-미래를 준비하는 정책'을 주제로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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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혜의 자연환경과 산림자원을 간직한 인제군에 정원문화를 확산하고 정착시키기 위한 토론의 장이 열린다.
강원도민일보가 주최하고 인제군이 주관하는 제1회 정원문화 확산 포럼이 오는 12일 오후 2시 용대리 만해마을 문인홀에서 개최된다.
인제군의 경우 전체 면적 16만4610㏊ 중 15만8948㏊(약 96%)가 산림으로, 그 중 12만2648㏊는 국유림으로 민유림 면적은 235인 3만6300㏊에 불과하다.
이러한 산림면적 비율로 인해 인제군의 발전 방향은 산림에서 찾을 수 밖에 없고 인제군은 용대관광지를 활용한 지방정원 조성과, 용대마을 정원화 사업, 인제 정원도시 등을 추진·계획하고 있다.
인제군 정원문화 확산과 방향성 확립을 위한 공론의 장이기도 한 이번 포럼에 오경아 정원작가가‘우리는 정원을 왜 만들고 있는 걸까?’에 대해, 배준규 국립수목원 정원식물자원과장이 ‘정원산업 현황과 전망-미래를 준비하는 정책’을 주제로 발표한다.
최상기 인제군수는 “이번 포럼이 정원에 대한 개념을 정립하고, 인제군 정원문화 확산의 초석이 돼 방향성을 제시하는 첫 발걸음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김정호
#정원문화 #인제군 #공론장 #방향성 #자연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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