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경찰서 뒤편 봉산미 공영주차장 무료 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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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가 만성 주차난을 겪고 있는 봉산동 원주경찰서와 원주초교 일대에 '봉산미 공영주차장'을 조성, 10일 무료 개방했다.
위치는 원주경찰서 뒤편(봉산동 1075의 8번지 일원)이며, '봉산동 도시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 사업' 일환으로 조성됐다.
이번 공영주차장 운영으로 그동안 주차공간이 부족한 원주초교, 경찰서 방문객, 일대 주민 등에게 상당한 주차 편의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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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가 만성 주차난을 겪고 있는 봉산동 원주경찰서와 원주초교 일대에 ‘봉산미 공영주차장’을 조성, 10일 무료 개방했다.
위치는 원주경찰서 뒤편(봉산동 1075의 8번지 일원)이며, ‘봉산동 도시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 사업’ 일환으로 조성됐다. 상시 무료 개방형이며 총 97면 중 임산부, 노약자 주차구역 10면, 장애인용 4면 등 교통약자를 배려한 주차 공간을 마련했다. 연내 전기차 충전시설 6대를 설치할 계획이다.
특히 2.2m 높이 제한 시설이 설치돼 대형 차량이나 캠핑카 등 일부 차종의 주차를 제한토록 했다. 이번 공영주차장 운영으로 그동안 주차공간이 부족한 원주초교, 경찰서 방문객, 일대 주민 등에게 상당한 주차 편의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원강수 시장은 “공영주차장 증설·확충을 지속 추진해 고질적 주차난 해소 및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태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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