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전통시장 인정구역 확대…42개 점포 편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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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여년의 전통을 자랑하며 설악권의 가장 큰 재래시장으로 자리잡고 있는 양양시장 범위가 확대됐다.
군은 전통시장과 영세 상인들의 상생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이달초 양양전통시장 인정구역을 확대·지정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인정구역이 확대·지정됨에 따라 양양전통시장 면적은 기존 7251㎡에서 1만 618㎡로 3367㎡가 확장됐고, 점포 수도 42곳이 새롭게 편입돼 기존 65곳에서 총 107개 점포로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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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여년의 전통을 자랑하며 설악권의 가장 큰 재래시장으로 자리잡고 있는 양양시장 범위가 확대됐다.
군은 전통시장과 영세 상인들의 상생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이달초 양양전통시장 인정구역을 확대·지정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인정구역이 확대·지정됨에 따라 양양전통시장 면적은 기존 7251㎡에서 1만 618㎡로 3367㎡가 확장됐고, 점포 수도 42곳이 새롭게 편입돼 기존 65곳에서 총 107개 점포로 늘어났다.
군과 시장상인회는 전통시장 확대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하고 상인회에서 인정구역 확대를 신청하고 군은 점포 수, 토지면적, 동의요건 등 관련 법령을 면밀히 검토해 확대가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전통시장으로 인정된 점포는 온누리상품권 취급, 소비자 연말정산 소득공제 40% 적용과 함께 시장 개선사업 대상에 포함돼 전통시장으로서의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됐다.
최훈 choihoon@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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