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렬, “어머니를 향한 그리움과 결혼에 대한 솔직한 고백”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지상렬의 진솔한 고백과 어머니를 향한 그리움과 결혼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이 방송에서 지상렬은 어머니를 잃은 후의 심경, 이상형, 그리고 결혼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지상렬은 "4일장을 했는데, 술을 1000잔 마신 것 같다"고 당시의 슬픔을 회상하며, "어머니가 떠난 후 매일 생각난다. 하지만 깊은 슬픔에 빠져있으면 하늘에서 걱정하실까봐 밝게 살려고 한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상렬의 진솔한 고백과 어머니를 향한 그리움과 결혼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10일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절친 토큐멘터리─4인용식탁’에서 개그맨 지상렬이 출연해 진솔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 방송에서 지상렬은 어머니를 잃은 후의 심경, 이상형, 그리고 결혼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그는 장례식 기간 동안 절친한 후배 신기루, 박휘순, 이상준이 함께해 준 것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지상렬은 “4일장을 했는데, 술을 1000잔 마신 것 같다”고 당시의 슬픔을 회상하며, “어머니가 떠난 후 매일 생각난다. 하지만 깊은 슬픔에 빠져있으면 하늘에서 걱정하실까봐 밝게 살려고 한다”고 말했다.
지상렬은 어머니를 40년간 모신 형수님에 대한 감사 인사도 전했다. 형수님이 어머니를 돌보며 기저귀를 갈고, 목욕을 시키고, 간호를 했던 순간들을 떠올리며, 지상렬은 “형수님 덕분에 어머니가 편안하게 계셨다”고 말했다. 어머니의 유품으로는 손수건, 반지와 70년 된 아버지의 시계를 차고 다니며 깊은 그리움을 표현했다.
후배 이상준이 결혼에 대한 생각을 묻자, 지상렬은 “결혼 생각은 있지만, 만나는 사람은 없다”고 답했다. 전 여친이 ‘아빠의 힘’을 요구했던 일화를 언급하며, 나이가 들면서 그 의미를 이해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그는 “결혼하면 재산 다 그 아내 거다. 10년만 살면 집도 다 아내 것이 된다. 아내가 원하면 술도 끊을 거”라며 자신의 매력을 어필했다. 이상형으로는 신뢰감을 주는 목소리와 강한 스타일을 지닌 블룩 쉴즈 같은 여성을 꼽았다.
어머니가 지상렬의 데뷔 때부터의 출연작을 모두 비디오테이프로 녹화해두셨다는 사실을 뒤늦게 발견한 지상렬은 “부모님이 버팀목이 되어 일을 할 수 있었다”고 말하며 부모님의 사랑에 감사를 표했다. 지상렬의 이러한 진솔한 고백은 많은 이들에게 큰 울림을 주며, 부모님의 사랑과 가족의 소중함을 다시금 일깨워주었다.
[진주희 MK스포츠 기자]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권지용, 카이스트 교수 되다...26년까지 기계공학과 초빙교수 임용 (공식) - MK스포츠
- SM, 일본발 루머 강력 대응 “‘NCT 쟈니·해찬 성매매·마약 사실무근’” - MK스포츠
- ‘블핑’ 리사, ‘루이비통’ 패션을 넘은 격정의 예술! 속옷인지 모를 시스루 드레스룩 - MK스포
- 아이린, 아름다운 밤하늘 무색하게 만든 핫 핑크 드레스.. “나만 빛나!” - MK스포츠
- 김하성이 일본 선수? MLB 공식 유튜브, 김하성 홈런 영상에 일본어 표기 - MK스포츠
- 선발 등판시 팀 7승 2패, 구원자 된 ‘베어스 1R 우완’ 원석…그런데 10일 말소 왜? “체력 회복
- 1차지명 유격수 복귀 다가왔는데…‘삼성 또 악재’ 토종 에이스에 이어 복덩이 내야수도 1군에
- “한국에 관광하러 온 것 아냐” 중국 이반코비치 감독 “내일을 ‘놀라운 하루’로 만들 것” [
- 중국 전방 책임지는 ‘브라질’ 귀화선수 “한국이 강팀인 건 맞지만 우린 결과물을 가져오길
- ‘유종의 미’ 다짐한 김도훈 대표팀 임시감독 “우리 핵심은 손흥민! 손흥민은 상대가 준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