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드래곤즈, ㈜해냄과 창단 30주년 기념 '레트로데이' 운영

지정운 기자(=광양) 2024. 6. 10. 23:1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프로축구 전남드래곤즈는 창단 30주년을 기념해 '레트로 데이'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레트로데이 후원사인 ㈜해냄 이정섭 대표는 "약 15년 동안 몸 담았던 전남드래곤즈와 함께 창단 30주년 레트로데이 행사를 할 수 있어서 영광"이라며 "지금 전남이 전성기 때처럼 뒷심이 무서운 팀이 된 것 같다. 남은 경기에서도 꼭 좋은 성적을 거둬 지역 시민들의 염원인 K리그1 승격을 이루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오는 7월 28일 서울이랜드와 홈경기서 레트로 유니폼 착용

프로축구 전남드래곤즈는 창단 30주년을 기념해 '레트로 데이'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전남은 오는 7월 28일 K리그2 서울이랜드와 25라운드 홈경기에서 ㈜해냄(이정섭 대표)과 함께 레트로데이를 개최하기로 협약했다.

경기 당일 선수들은 전남 유니폼 스폰서 미즈노가 제작한 레트로 유니폼을 착용하고 경기를 치를 예정이며 전남의 레트로 유니폼은 7월 중순 발표될 예정이다.

▲레트로데이 협약식ⓒ전남드래곤즈

이번 레트로데이 후원사인 ㈜해냄 이정섭 대표는 "약 15년 동안 몸 담았던 전남드래곤즈와 함께 창단 30주년 레트로데이 행사를 할 수 있어서 영광"이라며 "지금 전남이 전성기 때처럼 뒷심이 무서운 팀이 된 것 같다. 남은 경기에서도 꼭 좋은 성적을 거둬 지역 시민들의 염원인 K리그1 승격을 이루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규홍 전남드래곤즈 사장은 "이정섭 대표님께서 구단을 위해 큰 후원을 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답하며 "창단 30주년을 맞아 함께하는 전남드래곤즈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남은 경기도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며 "지역시민들의 자부심을 높일 수 있는 전남드래곤즈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한편 전남은 오는 15일 오후 7시 광양축구전용구장에서 K리그2 2024 17라운드 부천FC와 격돌한다.

[지정운 기자(=광양)(zzartsosa@hanmail.net)]

Copyright © 프레시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