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학곡리 야산 산불…"대남 오물 풍선 아래서 불 추정"

신정은 2024. 6. 10. 2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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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오후 4시 50분쯤 춘천시 동내면 학곡리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났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인력 230여명 등을 투입해 진화에 나섰다.. 이 불로 임야 66㎡가 불에 탔으며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출동한 소방당국은 화재 현장 인근 나뭇가지에 걸려있는 북한이 살포한 것으로 추정되는 대남 오물 풍선을 발견했다.

강원도는 오물풍선 아래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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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러스트/한규빛

10일 오후 4시 50분쯤 춘천시 동내면 학곡리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났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인력 230여명 등을 투입해 진화에 나섰다..

이 불로 임야 66㎡가 불에 탔으며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출동한 소방당국은 화재 현장 인근 나뭇가지에 걸려있는 북한이 살포한 것으로 추정되는 대남 오물 풍선을 발견했다.

강원도는 오물풍선 아래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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