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미성년 주주' 39만 명…4년 새 21배↑

강은나래 2024. 6. 10.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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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주식을 보유한 20세 미만 미성년 주주가 40만 명에 육박하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삼성전자의 20세 미만 주주는 39만1,869명으로 전체 주주의 8.38%를 차지했습니다.

1인당 평균 46주를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작년 말 종가 기준 1인당 약 361만1천원어치입니다.

삼성전자 미성년 주주는 2019년 말 3.21%에 불과했으나, 4년 새 비중은 2.6배, 수는 21.4배 증가했습니다.

주식 투자 열풍과 더불어 금융 조기교육 필요성이 확산한 사회 분위기가 반영된 결과로 풀이됩니다.

강은나래 기자 (rae@yna.co.kr)

#삼성전자 #한국예탁결제원 #미성년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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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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