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수 가져가세요”…청주시, 율량·사천·내덕 비상급수

한준성 2024. 6. 10.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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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시가 10일 청원구 율량천 제방도로 상수관로 이음부 이탈사고로 인근 지역에 단수와 탁수(흐리고 더러운 물)현상이 발생함에 따라 비상급수를 실시하고 있다.

청주시는 이날 오후 10시 현재 율량사천동과 내덕1동·내덕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가구당 2리터 생수 6병을 지급하고 있다.

시는 오는 11일 오전 10시 상수도관 복구를 완료하고, 같은 날 오후 6시까지 상수관로 내 쌓인 토사 제거 작업(이토작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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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한준성 기자] 충북 청주시가 10일 청원구 율량천 제방도로 상수관로 이음부 이탈사고로 인근 지역에 단수와 탁수(흐리고 더러운 물)현상이 발생함에 따라 비상급수를 실시하고 있다.

청주시는 이날 오후 10시 현재 율량사천동과 내덕1동·내덕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가구당 2리터 생수 6병을 지급하고 있다.

시는 오는 11일 오전 10시 상수도관 복구를 완료하고, 같은 날 오후 6시까지 상수관로 내 쌓인 토사 제거 작업(이토작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청주시 내덕2동행정복지센터에 단수와 탁수현상으로 불편을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나눠줄 생수가 준비돼 있다. [사진=한준성 기자]
청주시 율량천 제방도로 확장 공사 중 발생한 상수관로 이탈사고로 인근 지역에 단수와 탁수현상이 발생한 가운데 한 시민이 율량사천동 행정복지센터에 준비된 비상 급수용 생수를 가져가고 있다. [사진=한준성 기자]
/청주=한준성 기자(fanykw@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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