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 본회의 열고 법사위·과방위 등 11개 상임위원장 단독 선출

고차원 2024. 6. 10. 2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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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등 야당이 오늘(10일) 밤 본회의를 단독으로 열고 11개 상임위원장을 선출했습니다.

오늘(10일) 선출된 11개 상임위의 위원장은 모두 민주당 소속으로 법사위 정청래, 운영위 박찬대,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 최민희, 행정안전위 신정훈, 문화체육관광위 전재수,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 어기구, 교육위 김영호, 보건복지위 박주민, 환경노동위 안호영, 국토교통위 맹성규, 예산결산특별위 박정 의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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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MBC 자료사진]

더불어민주당 등 야당이 오늘(10일) 밤 본회의를 단독으로 열고 11개 상임위원장을 선출했습니다.


오늘(10일) 선출된 11개 상임위의 위원장은 모두 민주당 소속으로 법사위 정청래, 운영위 박찬대,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 최민희, 행정안전위 신정훈, 문화체육관광위 전재수,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 어기구, 교육위 김영호, 보건복지위 박주민, 환경노동위 안호영, 국토교통위 맹성규, 예산결산특별위 박정 의원입니다.


앞서 여야는 본회의 직전까지 우원식 국회의장 주재로 원내대표 회동을 하며 협상을 진행했지만 끝내 합의에 이르지 못했습니다.


민주당은 법사위원장과 운영위원장, 과방위원장을 양보하지 않겠다는 뜻을 분명히 하며 핵심 상임위 11곳을 고집했고, 국민의힘은 관례를 내세우며 국민의힘이 법사위원장을 맡아야 한다고 주장하며 평행선을 달렸습니다.


민주당은 이번 11개 상임위원장 선출에 이어 13일 기재위원장 등 나머지 상임위원장 표결도 진행할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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