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악취 잡아라… 성동구 ‘마장축산물시장 환경 개선T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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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여름철 지역 주민들의 고질적 문제거리인 마장축산물시장 악취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마장축산물시장 환경 개선 실행 태스크포스(TF)'를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마장축산물시장의 악취 저감과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계속 노력하고 있다"며 "시장 상인들도 더욱 위생적인 환경에서 좋은 제품을 판매할 수 있도록 환경 개선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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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여름철 지역 주민들의 고질적 문제거리인 마장축산물시장 악취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마장축산물시장 환경 개선 실행 태스크포스(TF)’를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해마다 날이 더워지면 마장축산물시장 인근 주민들 사이에서 축산물이나 유지류, 부산물 등으로 인한 악취가 심각하다는 민원이 빗발치곤 한다.
구는 10월까지 TF를 운영하며 시장 방문객과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주민과 상인이 상생하는 시장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상호 협력을 이어갈 방침이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마장축산물시장의 악취 저감과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계속 노력하고 있다”며 “시장 상인들도 더욱 위생적인 환경에서 좋은 제품을 판매할 수 있도록 환경 개선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주영 기자 bueno@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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