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이재명 겨냥 "대통령 당선을 감옥 안 갈 탈출구로 여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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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이 민주당 이재명 대표를 겨냥해, 대통령 당선을 감옥에 가지 않을 유일한 탈출구로 여기고 있을 거라고 주장했습니다.
한 전 위원장은 SNS에 올린 글에서 공범들이 관련 재판들에서 유죄 판결을 받고 있으니 자기도 무죄를 못 받을 건 잘 알 거라며 이같이 비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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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이 민주당 이재명 대표를 겨냥해, 대통령 당선을 감옥에 가지 않을 유일한 탈출구로 여기고 있을 거라고 주장했습니다.
한 전 위원장은 SNS에 올린 글에서 공범들이 관련 재판들에서 유죄 판결을 받고 있으니 자기도 무죄를 못 받을 건 잘 알 거라며 이같이 비난했습니다.
구체적으로 재판을 끌어 확정판결을 미루거나, 발상을 바꿔 선거를 재판 확정보다 앞당기려 할 거라며, 그런 희대의 무리수를 써야 출마 자격이 생길 거라고 지적했습니다.
또 어거지로 출마해 대통령이 되어도 헌법 제84조 해석상 형사피고인의 재판들은 진행되고 집행유예 이상만 확정되면 선거를 다시 해야 한다며 그 혼돈으로 인한 피해는 나라와 국민께 돌아간다고 강조했습니다.
YTN 강민경 (kmk02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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