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하한다 진혁아"..'7살 연하' 정은지에 ♥취중고백→러브라인 '난리' (Oh!쎈 이슈) [종합]

김수형 2024. 6. 10. 2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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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수형 기자]'짠한형'에서 정은지와 최진혁이 묘한 핑크빛으로 현장을 설레게 했다. 급기야 신동엽과 이정은도 두 사람이 잘 되길 응원했다. 

7일 짠항형 채널을 통해 '이정은 정은지 최진혁 EP. 45 여기 솔로나라 아닙니다만..'란 제목으로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이정은, 정은지, 최진혁이 출연, 정은지는 최진혁의 다리가 벌려있자 “매너다리 오므려라”며 시청자를 위한 배려라고 했다.이에 최진혁은 “내 선배다 항상 잔소리”라며 “누가 선배인지 모르겠다”고 했고 정은지는 “당연히 선배님”이라며 존대를 했다. 이에 최진혁은 “카메라 돌 때만 이런다”며 친근한 모습을 보였다.

신동엽은 개인적으로 사석에서 연애 얘기하는지 물었다. 이에 이정은은 “최진혁에게 은지는 어떤지 물었다.그랬더니 너무 형제미 있다더라”고 했다. 그러면서 “둘이 마음 숨길 수 있을 것 이대로 계속 만나면서 깊어졌으면 좋겠다”고 했다.이에 둘이 반식욕할 수 있는지 질문, 최진혁은 “왜 할 수 있을까 생각했지?”라며 말을 돌렸다. 이에 신동엽은 “말 돌리는거 보니 뭔가 있을 수 있다”며 촉을 세웠다.

이정은은 “은지에게도 진혁이 어떤지 물었는데 ‘으~’했다”고 했다. 이에 정은지는 “샵에서 꼰대라고 소문났다”며 장난,최진혁은 “좀 심하다”며 실망했다. 정은지는 “너무 형제미다 형님 한잔 하셔라”고 했고 최진혁은 “그래 이XX야”라며 폭소,이정은은 “둘이 만나면 전라도와 경상도, 민족 대통합될 것, 이 커플 너무 좋다”며 둘이 잘 되길 바랐다.

급기야 신동엽도 “내가볼 때 조만간 만나겠다”고 하자 이정은은 “나도 촉이 있다”고 했다. 이에 최진혁은 “은지가 남자 심리를 몰라 남자 마음 뿐만 아니라 사람 마음을 잘 모른다”고 하자 이에 신동엽과 이정은은 “그러면 알려줘라”며 폭소,최진혁은 “아니 눈치가 되게 없다”고 했다. 이에 신동엽은 “짠한형 나와서 사랑고백하는 거냐 지금 썸 타고 있을 수 있다”며 “많이 취해서 키스엔딩했으면 좋겠다”고 말해 폭소하게 했다.

잠시 정은지가 화장실 간 사이, 자리를 비우자 최진혁이 정은지 얘기를 꺼냈고, 모두 “은지 얘기할 때 웃는다”며 분위기를 몰았다.급기야 신동엽은 “못 들었냐 우리 은지라고 했다”며 너스레, “어디 사진 찍혀서 며칠 뒤 기사 크게 났으면 좋겠다”고 했다.이정은은 “드라마 위해서도 (둘의 러브라인) 좋다”고 하자 최진혁은 “오케이”라며 쿨하게 받아쳤다.

다시 정은지가 돌아왔고 이정은은 “홍광호가 은지와 뮤지컬 보러간다고 하니,(최진혁이’) 나는 은지를 너무 좋아한다’며 뮤지컬 했으면 좋겠다고 하더라”고 했다. 뮤지컬 배우들도 인정한 실력이라고. 정은지도 뮤지컬을 좋아한다고 하자최진혁은 “왜 안 하냐”며 버럭, 신동엽은 “어디서 사랑싸움을 하고 XX들이냐”고 말해 폭소하게 했다.

최진혁은 “사실 에이핑크 좋아하는 아티스트, (정은지가) 정말 괜찮은 친구라고 느낀다, 그래서 여자로까진 못 가게 된다”고 했다.이에 신동엽은 “동료를 잃지 않은 거냐”며 너스레, 이정은은 “작품하는 동안엔 (사귀는거) 괜찮다”며 “배우니까 그런 마음 열어놔야한다 , 서로 결정해서 닫아두진 마라”고 조언했다.

이때 두 사람 잔이 바뀌었다. 이에 이정은은 “바뀌면 더 좋다”며 두 사람을 이어갔다. 정은지는 “오늘 힘드네”라며 난감, 신동엽은“얘네 완전 귀엽다”며 흐뭇해했다. 또 정은지가작사작곡 프로듀싱을 한다고 하자 신동엽은“사후 저작권 70년이란다, 축하한다 진혁아”라고 해 웃음을 안겼다.

이정은은 “내가 중매100% 친오빠 내가 장가보냈다”며 “촉이 온다”고 했다. 신동엽은 마침 아내와 7살 차이라 언급, 최진혁과 정은지도 7살 차이였다. 신동엽은 “처음엔 ‘으~’하다가 사귀면 너무 좋다고 한다”고 하자 정은지는 “선배님 건강하셨으면 좋겠다”며 말을 돌렸다. 이에 최진혁은 “너나 건강해라”며 박력, 모두 “멋있다”며 사랑고백이라 몰아갔다.이에 정은지는  “짜증난다”며 머리카락을 쥐어뜯자 최진혁도 “내가 이런 얘기 왜 한 거지”라며 후회해 폭소하게 했다. /ssu08185@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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