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보배 “♥남편이 은퇴식 열어줘, 순금 27돈 메달 준비” (동상이몽2)

SBS ‘동상이몽2 너는 내 운명’ 캡처

SBS ‘동상이몽2 너는 내 운명’ 캡처

기보배가 남편 사랑을 드러냈다.

6월 10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서는 양궁선수 기보배가 출연했다.

기보배는 “전 양궁선수 기보배다. 지금은 모교에서 교수”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이어 기보배는 27년간 선수생활을 하며 금메달이 총 94개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서장훈은 “대한민국 양궁의 보배다. 2월에 은퇴했는데 은퇴식을 남편이 직접 열어줬다고? 심지어 순금 27돈 메달을 준비했다고?”라며 놀랐다. 이지혜도 “한 돈에 40만원 될 텐데”라며 놀랐다.

김구라는 “남편이다. 어차피 자기 집으로 오는 거다. 어디 다른 데 나가냐”고 반응했다. 서장훈은 “의미가 있냐. 왜 27돈?”이냐고 질문했다.

기보배는 “제가 선수생활을 27년 했다. 남편이 기자 생활을 했고 지금 언론사에 종사하고 있다. 기자 분들에게 전화도 해주고 모시고 식사하고 답례품까지. 1에서 10까지 다 준비를 해줬다”고 자랑했다. (사진=SBS ‘동상이몽2 너는 내 운명’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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