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구성 협상 결렬로 민주당, 상임위원장 단독 선출 강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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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대 국회 원 구성을 놓고 여야가 끝내 이견을 좁히지 못하면서, 야당 의원들만 참석한 가운데 상임위원장 선출을 위한 국회 본회의가 진행중입니다.
더불어민주당 등 야당은 오늘 오후 8시 50분부터 본회의를 열고, 법제사법위원회와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등 상임위 11곳의 위원장 선출 투표를 진행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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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대 국회 원 구성을 놓고 여야가 끝내 이견을 좁히지 못하면서, 야당 의원들만 참석한 가운데 상임위원장 선출을 위한 국회 본회의가 진행중입니다.
더불어민주당 등 야당은 오늘 오후 8시 50분부터 본회의를 열고, 법제사법위원회와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등 상임위 11곳의 위원장 선출 투표를 진행중입니다.
국민의힘 의원들은 합의되지 않은 본회의 강행에 항의의 뜻을 밝히며 회의장을 떠난 뒤 규탄대회를 열고 표결에 불참했습니다.
국민의힘은 법사위원장을 여당이, 운영위와 과방위원장은 민주당이 가져가는 방안을 제시했지만, 민주당은 세 상임위원장 모두 민주당이 맡아야 한다는 입장을 고수했습니다.
우원식 국회의장은 오늘 오후까지 양당 원내대표 간의 합의 도출을 시도했지만 끝내 실패하자, 민주당 명단에 포함된 상임위원장들에 대한 선출 투표를 본회의 안건으로 상정했습니다.
윤수한 기자(belifact@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politics/article/6606535_3643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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