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이 안 나온다"… 청주서 상수관로 이탈로 민원 폭주

최고나 기자 2024. 6. 10. 2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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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내덕동 율량천 제방도로 확장 공사 현장에서 상수관로 이음부가 이탈하는 사고가 발생, 인근 주민들이 단수를 겪고 있다.

10일 청주시 등에 따르면 이날 청원구를 비롯, 신봉동, 사직동 모충동 등에서 600여 건의 단수 민원이 제기됐다.

이 같은 단수는 이날 오후 2시30분쯤 율량천 제방도로 확장 공사에서 일부 이음부 연결 부위가 이탈한 탓으로 확인됐다.

통수 시 탁수 등이 발생할 수 있어 이를 제거하는 이토작업은 11일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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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가 상수도사업본부에서 울량천 상수관로 파손 대응을 논의 중이다. 청주시.

청주시 내덕동 율량천 제방도로 확장 공사 현장에서 상수관로 이음부가 이탈하는 사고가 발생, 인근 주민들이 단수를 겪고 있다.

10일 청주시 등에 따르면 이날 청원구를 비롯, 신봉동, 사직동 모충동 등에서 600여 건의 단수 민원이 제기됐다.

이 같은 단수는 이날 오후 2시30분쯤 율량천 제방도로 확장 공사에서 일부 이음부 연결 부위가 이탈한 탓으로 확인됐다.

이에 시는 11일 오전 10시까지 상수도관 복구를 완료하고 통수할 방침이다. 통수 시 탁수 등이 발생할 수 있어 이를 제거하는 이토작업은 11일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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