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병원 법인취소 행정처분 사전 통지
김선영 2024. 6. 10. 22:13
[KBS 청주]새 청주시청사 부지에 편입돼 시설 이전에 나선 청주병원에 대해 충청북도가 의료법인 취소 행정처분 사전 통지서를 전달했습니다.
충청북도는 청주병원이 토지와 건물 등 명확한 재산 확보 대책을 갖춰야 한다면서, 법인 연장을 위한 준비 시간이 충분했고 청문 기간 납득할 만한 답변이 없으면 추가 연장이 어렵다는 입장입니다.
병원 측은 시청사 건립으로 병원을 옮겨야 하는 특수성과 환자 치료의 연속성을 고려해달라고 요구하고 있고, 청주시도 충청북도에 재량권을 요청했습니다.
김선영 기자 (wak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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