깜짝 ‘역조공’도 성공…아이유, 쿠알라룸푸르 단콘 성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월드투어로 글로벌 팬들을 만나고 있는 아이유(IU)가 쿠알라룸푸르 단독 콘서트도 성료했다.
아이유는 지난 8일과 9일 양일간 쿠알라룸푸르 Axiata아레나에서 개최된 '2024 IU HEREH WORLD TOUR CONCERT IN KUALA LUMPUR' 공연을 성료 했다.
쿠알라룸푸르 공연 오프닝은 '홀씨'로, 현지 도시 키즈 댄서들이 아이유와 함께 귀여운 무대를 꾸몄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월드투어로 글로벌 팬들을 만나고 있는 아이유(IU)가 쿠알라룸푸르 단독 콘서트도 성료했다.
아이유는 지난 8일과 9일 양일간 쿠알라룸푸르 Axiata아레나에서 개최된 ‘2024 IU HEREH WORLD TOUR CONCERT IN KUALA LUMPUR’ 공연을 성료 했다.
쿠알라룸푸르 공연 오프닝은 ‘홀씨’로, 현지 도시 키즈 댄서들이 아이유와 함께 귀여운 무대를 꾸몄다. 관객들은 리프트를 타고 내려온 아티스트의 등장에 열정적인 함성과 박수, 응원봉을 흔들며 반갑게 맞이했다.
이어 그녀는 ‘삐삐’, ‘Obliviate’, ‘Celebrity’, ’Blueming’, ‘에잇’, ‘Coin’, ‘관객이 될게’, ‘Havana’, ‘밤편지’, ‘Shopper’, ‘시간의 바깥’, ‘너랑 나’, ‘Love wins all’, ‘Shh..’등 다채로운 히트곡을 폭발적 라이브로 가창했다. 또한 ’Blueming’ 무대에서 예쁜 꽃을, ‘Coin’ 순서에는 행운의 동전을 관객에게 각각 선물해 눈길을 끌었다. ‘너의 의미’ 무대 때는 팬들과 함께 손하트를 서로 주고받아 훈훈하면서도 사랑스러운 분위기가 이어졌다.
이후 공식 셋 리스트를 마치고 진행된 앙앙코르에서 첫째 날엔 ‘내 손을 잡아’, ‘Someday’, ‘금요일에 만나요’, ‘레옹’, ‘팔레트’, 다음 날은 ‘무릎’, ‘푸르던’, ‘라일락’, ‘하루 끝’, ‘팔레트’를 선곡해 관객들을 매료시켰다. 특히, 아이유는 2일차 앵앵콜 때 5년 전 공연에서 착용했던 원피스 차림으로 무대에 등장했으며, 한국에서 직접 챙겨왔다고 밝혀 현장의 관객들을 감동케 했다.
앞서 쿠알라룸푸르는 티켓 예매부터 사이트 서버 과열은 물론, 동시 접속자 수 82만 명이라는 숫자를 기록했던 만큼, 본 공연에서도 관객들의 열정이 폭발적이었다. 공연 전부터 응원법을 외친 팬들은 서프라이즈 이벤트는 물론, 모든 곡의 한국어 가사와 떼창을 소화했다. 아이유는 열심히 공부한 현지어로 환호를 보내는 팬들을 향해 연신 사랑스럽다고 하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이 외에도 서울, 요코하마, 타이베이, 싱가포르, 자카르타, 홍콩, 마닐라에 이어 미리 준비한 ‘역조공’ 선물을 관람객에게 전원 전달했다. 끝으로 팬들에게 “곧 다시 만나요”라며 작별 인사를 고하는 것으로 현지 일정을 마무리했다.
한편, 쿠알라룸푸르 단독 콘서트를 마친 아이유는 다음 일정으로 런던을 방문한다.
[손진아 MK스포츠 기자]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권지용, 카이스트 교수 되다...26년까지 기계공학과 초빙교수 임용 (공식) - MK스포츠
- SM, 일본발 루머 강력 대응 “‘NCT 쟈니·해찬 성매매·마약 사실무근’” - MK스포츠
- ‘블핑’ 리사, ‘루이비통’ 패션을 넘은 격정의 예술! 속옷인지 모를 시스루 드레스룩 - MK스포
- 아이린, 아름다운 밤하늘 무색하게 만든 핫 핑크 드레스.. “나만 빛나!” - MK스포츠
- 김하성이 일본 선수? MLB 공식 유튜브, 김하성 홈런 영상에 일본어 표기 - MK스포츠
- 선발 등판시 팀 7승 2패, 구원자 된 ‘베어스 1R 우완’ 원석…그런데 10일 말소 왜? “체력 회복
- 1차지명 유격수 복귀 다가왔는데…‘삼성 또 악재’ 토종 에이스에 이어 복덩이 내야수도 1군에
- “한국에 관광하러 온 것 아냐” 중국 이반코비치 감독 “내일을 ‘놀라운 하루’로 만들 것” [
- 중국 전방 책임지는 ‘브라질’ 귀화선수 “한국이 강팀인 건 맞지만 우린 결과물을 가져오길
- ‘유종의 미’ 다짐한 김도훈 대표팀 임시감독 “우리 핵심은 손흥민! 손흥민은 상대가 준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