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겨 국가대표, 해외 전지훈련서 '음주'...징계절차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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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겨 국가대표 여자 선수 두 명이 해외 전지훈련 기간에 술을 마신 것이 드러나 대표 자격을 일시 정지당했습니다.
빙상연맹 관계자는 YTN에 지난달 이탈리아에서 진행된 전지훈련 때 룸메이트였던 대학생 선수 두 명이 숙소에서 여러 차례 음주한 사실을 확인했다고 말했습니다.
또 훈련 기간 여자팀 숙소를 방문한 남자 선수도 역시 국가대표 자격이 정지됐으며, 나란히 스포츠 공정위원회 판단을 받을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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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겨 국가대표 여자 선수 두 명이 해외 전지훈련 기간에 술을 마신 것이 드러나 대표 자격을 일시 정지당했습니다.
빙상연맹 관계자는 YTN에 지난달 이탈리아에서 진행된 전지훈련 때 룸메이트였던 대학생 선수 두 명이 숙소에서 여러 차례 음주한 사실을 확인했다고 말했습니다.
이들이 만취했거나 소란, 난동을 피운 건 아니지만 연맹 강화훈련 지침상 음주 행위는 금지된다면서 이번 달 안에 스포츠 공정위원회를 열어 징계 수위를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훈련 기간 여자팀 숙소를 방문한 남자 선수도 역시 국가대표 자격이 정지됐으며, 나란히 스포츠 공정위원회 판단을 받을 예정입니다.
빙상연맹은 2026년 밀라노 동계올림픽에 대비해 사상 처음으로 해외 합동훈련을 진행했지만, 음주 일탈과 징계 등으로 빛이 바래게 됐습니다.
YTN 조은지 (zone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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